충격적이었던 구독료 총액
어느 날 고정지출 캘린더에 하나하나 등록하다 보니... 월 구독료만 12만원이 넘더라고요.
제가 구독하고 있던 것들:
- 넷플릭스 17,000원
- 유튜브 프리미엄 14,900원
- 스포티파이 10,900원
- 멜론 10,900원 (스포티파이 있는데 왜?!)
- 애플 iCloud 1,100원
- 노션 유료 $10
- 그 외 잡다한 것들...
첫 번째로 한 일: 전부 적어보기
일단 통장이랑 카드 내역 3개월치 뽑아서 자동이체/정기결제 되는 것 싹 다 적었어요. 고정지출 캘린더에 하나씩 입력하면서요.

이렇게 목록으로 보니까 뭐가 얼마나 나가는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. 월세, 보험, 각종 구독 서비스까지.
생각보다 시간 안 걸려요. 30분이면 충분합니다.
정리 기준 세우기
저는 이렇게 기준을 세웠어요:
- 최근 2주 내에 썼나? → 안 썼으면 일단 해지 후보
- 대체할 수 있나? → 비슷한 기능 겹치면 하나만 남기기
- 가격 대비 가치가 있나? → 솔직하게 생각해보기
해지한 것들
- 멜론: 스포티파이랑 완전 겹침. 바로 해지.
- 사용 안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: 무료 용량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.
- 운동 앱: 3개월째 안 열어봄. 미련 없이 해지.
- 뉴스 구독: 무료로도 충분히 볼 수 있음.
결과: 월 5만원 절약
정리하고 나니 월 7만원대로 줄었어요. 연간으로 치면 60만원 절약이에요.
근데 더 좋은 건 마음이 편해진 거예요. 이제 뭐가 나가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요.
꿀팁: 정기 점검하기
저는 매달 1일에 고정지출 캘린더 한 번씩 훑어봐요. 새로 추가된 건 없는지, 해지할 건 없는지 체크하는 거죠.
5분도 안 걸리는데 이게 습관이 되니까 돈 새는 걸 막을 수 있더라고요.
여러분도 한번 정리해보세요. 생각보다 많이 나가고 있을지도 몰라요!